인사말

사랑누리를 첫 시작하던  

2009년의 여름을 생각해보면 참 무모했습니다.  
아무것도 없이 함께여서 행복한 마음 하나로 시작했었는데, 어느덧 시간이 흘러 새싹 같은 사랑누리가 자라고 있습니다.

천국이 지금 사는 세상에 있다면 가정이다 

라는 말을 들으며, 그럼 엄마아빠와 살던 첫 번째 집에서 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부모로부터 떨어져 사는 그 첫걸음이다 생각하고, 
사랑누리는 두 번째 우리집이 되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.


그 생각들이 부족한 환경을 넘어서는 작은 차이를 만들어왔고 

이제 성장과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.
사랑누리는 선물로 주어지는 앞으로의 시간도 “오늘, 여기”에서 

장애인들의 진정한 필요를 끊임없이 찾으며 지혜롭게 그 방법을 찾아갈 것입니다.

그래서 사랑누리가 발달장애를 가진 우리 식구들에게 두 번째 우리집이 되어, 
부모님과 떨어져 살아가는 삶이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주인이 되어 꿈을 펼쳐가는 집으로 든든히 설 것입니다.

이곳을 오고 가는 모든 이들께 

그 걸음을 견고케 하시고 필요에 따라 공급하시는 하나님의 은혜가 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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